[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지역 연극 및 국악 공연 증대를 위해 6월3일, 4일 양일간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노인과 바다’는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 이자람의 신작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The Old Man and the Sea)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이번 공연에서는 이자람이 자신만의 판소리 만들기에 집중해 오롯이 소리만으로 무대를 채우고 관객들도 단순히 이야기를 듣는 것을 넘어 소리꾼과 함께 공연을 만들게 된다.이번 공연은 ‘추물/살인’
[충남일보 정서윤 기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회원특별공연인 ‘이자람, 이방인의 노래’를 26일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한다.22일 국악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휴관기간에 계획된 기획공연을 무관객 공연실황으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판소리 춘향가 최연소 완창으로 기네스북 기록을 갖고 있는 이자람은 외국 문학을 작창한 ‘사천가’, ‘억척가’, ‘노인과 바다’ 등 선보이는 작품마다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판소리를 핫한 장르로 끌어 올린 주인공이다. 음악, 판소리, 뮤지컬, 연